밀양시의 주산이며 영남 알프스 중심산으로 한반도의 영산 또는 삼남의 금강이라 불리운다.
서기 829年(신라 흥덕왕 4年) 흥덕와 세째 왕자가 병을 얻어 명산 약수를 찾아 두루 헤메이다 이곳에 이르러 영정약수(靈井藥水)를 마시고 병이 낫게 되었으므로 현재의 표충사 자리에 산이름을 재약산(載藥山)이라 부르게 하였다.
내약산은 표충사를 중심으로 하여 서북쪽에서부터 필봉(筆峯), 사자봉(獅子峯), 수미봉(須彌峯), 천황봉(天晃峯), 관음봉(觀音峯)등의 연봉이 부채산처럼 늘어서 있고, 산의 상단부 8부 부근의 해발 700~800m 사이에는 "사자평", "칡밭"으로 불리우는 구원지대가 있다.
재약산 억새는 고사리 분교에서 수미봉에 이르는 수미봉 주위와, 사자봉 주위가 억새 평원이다.
주 소 :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해발 1189m
교통편 : 밀양역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해서 시외버스 터미널로 가서 표충사행 벗를 이용하여 그 버스의 종점인 표충사 입구에서 하차한다
-표충사입구에서 사자평까지 1시간 30분 소요